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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간식이야기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아이 간식

by 밍이의 먹방여행 :) 2020. 6. 23.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아이 간식


 

 

지난주에 마트 장 보러 갔다가 간식도 살 겸 홈런볼을 사 왔다.

예전에 홈런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는게 인기가 많았어서 

한번 구워서 먹어보고 싶었다. 

일반 홈런볼은 먹다보면 식감이 살짝 눅눅함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훨씬 바삭함이 가득할 것

같아서 굽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구우면 초콜릿이 녹아서 흘러나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녹지 않고 맛있게 구워졌다.

 

 

 

 

에어프라이어마다 열의 온도가 조금 다르지만,

중간중간 확인해서 구워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무 오래구우면 까맣게 타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나는 딱 먹기 좋게 바삭하게 구워져서

바삭바삭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기에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아이 간식으로도 인가 만점이지 않을까 싶다.

 

 

-재료와 도구-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홈런볼과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준비는 끝, 엄청 간단하다!)

 

 

 

 

홈런볼은 이렇게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다. 

크기가 조금 작긴 하지만, 속에 초콜릿은

적당히 들어있어서 과자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

 

 

 

 

단면을 보니 초콜릿이 적당히 들어있다. 이렇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더 맛있게 만들어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로 했다.

 

 

 

 

에어프라이어에 유산지를 깔고 홈런볼을 원하는 만큼 넣어준다.

180도에서 3분 정도만 구워준다.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에 따라 열이 다르니 5분까지 구워주도 좋다.

하지만 중간에 한번 확인해주는 게 타지 않고 먹기 좋게 구울 수 있다.

 

 

 

 

엄청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졌다.

우리 집은 열이 높아서 3~4분 정도

구워주니 엄청 노릇노릇 해졌다.

먹자마자 바사삭 식감이라 자꾸만 손이 갔던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아이 간식으로도 좋으니 꼭 구워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구운 후 단면을 보니 녹지 않고 그대로 초콜릿이 남아있다!

초콜릿도 높은 열에 구워졌는지 살짝 바삭한듯한 느낌이랄까 :)

 

 

 

 

아이 간식으로 에어프라이어에 홈런볼 구워보면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이 완성된다 :)

앞으로 홈런볼 사서 먹게 되면 가끔씩 구워서 먹어야겠다~

 

 

 

우유랑 먹으면 더욱 맛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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