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숙회 만드는 법,
오징어 요리
냉동에 보관해둔 오징어 두 마리가 있어서
간단하게 오징어 숙회를 만들어봤다.
한 1~2년 전만 해도 숙회를 즐겨먹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오징어는 너무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오늘 조리과정을 참고해서 만들면 좋을 듯하다.
간단한 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어울리는 오징어 숙회 만드는 법!
10분 이내에 완성되는 메뉴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그럼 오늘은 오징어 요리인 오징어 숙회 만드는 법 소개해볼까 한다.
-재료-
오징어 2마리, 초고추장, 소금 0.5큰술, 청주 1큰술
"오징어 숙회 만드는 법 과정"
냉동 상태의 오징어인 경우에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해동시켜서 준비해준다.
오징어 끝부분에 소금으로 살짝 문질러
껍질을 벗겨준다.
다리 부분은 빨판을 제거해서 세척해주면 된다.
모양을 내주고 싶다면몸통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준다.
끓는 물에 소금 0.5큰술, 청주 1큰술을 정도 넣고,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데쳐준다.
청주를 넣으면 비린 맛을 제거해줄 수 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1분 정도 데쳐준다.
데친 오징어는 얼음물에 담갔다가 빼준다.
다음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된다.
집에 초고추장도 있어서 접시에 같이 담아봤다.
오징어를 동글동글하게 말린 상태에서 썰어주니
모양이 예쁘게 나왔다~보통 오징어 먹을 때, 다리보다 몸통을 더 선호해서 먹는 편이다.숙회도 몸통이 더 맛있는 듯하다.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다.
요리 초보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과정인
오징어 숙회, 꼭 한번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집에 초고추장만 있다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초고추장이 없으면, 고추장과 식초, 설탕을 섞어서
만들어도 된다.
벌써 주말이 후다닥, 지나갔다.
주말은 어찌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지..ㅎㅎ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푹 쉬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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