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육수로 만드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냉면육수로 만드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최근 들어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것 같다.
더운 여름이 찾아왔음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라고 말하기 참 애매한 날씨..ㅎㅎ
비가 많이 와서 쌀쌀한 날이 대부분이었다.
올여름에는 마스크 착용을 많이 하고 다녀야 하다 보니
덜 더웠으면 하는 바람이 컸는데,
비가 시원하게 내려준 덕분에 더위가 덜한 느낌이랄까 :)
행복하다 그것만으로도 만족!! ㅎㅎ
그래도 시원한 냉국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오이냉국을 즐겨 먹는 편이다.
지난번에는 식초로 양념을 만들어서 먹었지만,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냉면육수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냉면육수만 있다면 금방 뚝딱 완성되는 레시피라고 볼 수 있다 :)
그럼 오늘도 간단한 레시피 봅시다.
-재료-
오이 1개, 굵은소금 1큰술(오이 세척용), 홍고추, 청양고추 각각 1개씩, 냉면육수 500ml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오이는 굵은소금 1큰술을 사용해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문질러준 후에는 깨끗한 물에 씻어준다.
어슷 썰어서 채 썰어주면 오이 손질은 완성이다.
다음은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준다.
볼에 오이, 청양고추, 홍고추, 냉면육수를 넣어준다.
냉면육수는 미리 살얼음처럼 얼려두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만들기 3시간쯤 전에 얼려두면 좋을 듯하다.
통깨도 솔솔 뿌려줬다. 생략 가능하지만
통깨 넣어주면 더욱 고소함이 가득하다 :)
더운 여름에는, 오이냉국이 최고인 듯하다.
냉면육수로 만들 수 있으니 더 간편하고 맛도 좋고!
새콤달콤하고 시원함까지 더해지니 호로록
한 그릇 들고 마셔도 꿀맛이다 ㅎㅎ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 것보다 마시는 게 더 좋다.
오이냉국 황금레시피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냉면육수 오이냉국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만드는 과정도 간단해서 10분 이내로 뚝딱 완성된다.
더운 여름 별미로 최고인 메뉴이다:)